'집관' 야구팬 증가…U+프로야구 이용 236%↑, '모바일 웹'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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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준소준 작성일22-04-03 09:10 조회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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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U+LG유플러스가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의 모바일 웹 버전을 개설하고 2022 KBO 리그 중계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U+프로야구는 실시간 중계,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하이라이트 등의 정보를 한 데 모은 서비스다. 5개 경기를 실시간 동시 시청하는 '타 구장 경기', 1루·3루·홈·외야 등 각 관점에서 보는 '포지션별 영상', 60대 카메라로 보고 싶은 각도로 경기를 돌려보는 '홈 밀착영상', 원하는 부분만 확대해 8K초고화질로 제공하는 '경기장 줌인'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광고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하고, 다양한 오리지널 예능 을 비롯해 약 1만6000여편의 야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코로나19로 '집관(집에서 관람)' 야구팬이 늘어나면서 U+프로야구 이용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이용자 수는 전년대비 236% 증가했으며, '타 구장 경기' 기능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지난해 콘텐츠 이용 건수는 680만여건이었으며,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의 비중이 82%로 가장 높았고, 프로야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랭킹으로 재구성하는 '골라봤순위', 야구 상식을 설명하는 '크보위키'도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LG유플러스는 기존의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에 더해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전용 모바일 웹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U+프로야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플랫폼 다양화를 통한 고객 편의 및 접근성 제고를 노렸다.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많은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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