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감사협의제도 효율성 중심으로 지속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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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3-30 17:59 조회9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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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의 '내부감사협의제도'를 개선한다. 내부통제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한정된 검사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금융사의 자율시정기능 강화를 위해 내부감사협의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험 ▲은행 ▲금융투자 ▲여신전문금융 ▲저축은행 ▲IT 등의 권역 221개 금융사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금감원 검사국에 보고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경우 그동안 합리한 성과체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 보험료 할인 등에 대한 안내 적정성, 전손차량에 대한 사후처리 실태 등 상시감시 결과 점검 필요사항, 소비자보호, 금융사고 예방, 반복적 검사지적사항 위주로 매년 60여개의 점검과제를 선정해 실태점검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또 2015년 12월 대형 GA를 대상으로 준법협의제를 도입했다. GA 준법감시인이 자체 점검분야에 대해 세부점검을 진행한 뒤 결과를 매분기 종료 후 다음 달 말까지 금감원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한 것이다.
금감원은 특히, 이같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사전 조치로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업무 도움 정도 ▲점검주제의 적절성 ▲선호하는 점검주제 ▲점검주제는 업계와 충분히 협의해 점검주제를 선정했는지 여부 ▲내부감사협의제도 활성화에 방해가 되는 부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제도가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개선방향을 정할 예정”이라며 “사후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미하고 반복적 위규 사항은 보험사, GA의 자체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위법·부당하고 중대한 취약부분 위주로 검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A업계는 금감원의 이같은 움직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준법감시협의제도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대형 GA 관계자는 "내부감사지만 금감원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것이라 자체적으로 하는 점검보다도 훨씬 힘이 실린다"며 "점검과제도 금감원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정해 시의성, 적절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한정된 검사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금융사의 자율시정기능 강화를 위해 내부감사협의제도를 운영 중이다.
▲보험 ▲은행 ▲금융투자 ▲여신전문금융 ▲저축은행 ▲IT 등의 권역 221개 금융사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금감원 검사국에 보고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보험사의 경우 그동안 합리한 성과체계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 보험료 할인 등에 대한 안내 적정성, 전손차량에 대한 사후처리 실태 등 상시감시 결과 점검 필요사항, 소비자보호, 금융사고 예방, 반복적 검사지적사항 위주로 매년 60여개의 점검과제를 선정해 실태점검에 나서고 있다.
금감원은 또 2015년 12월 대형 GA를 대상으로 준법협의제를 도입했다. GA 준법감시인이 자체 점검분야에 대해 세부점검을 진행한 뒤 결과를 매분기 종료 후 다음 달 말까지 금감원에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한 것이다.
금감원은 특히, 이같은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최근 사전 조치로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업무 도움 정도 ▲점검주제의 적절성 ▲선호하는 점검주제 ▲점검주제는 업계와 충분히 협의해 점검주제를 선정했는지 여부 ▲내부감사협의제도 활성화에 방해가 되는 부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제도가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개선방향을 정할 예정”이라며 “사후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미하고 반복적 위규 사항은 보험사, GA의 자체시정을 유도하는 한편 위법·부당하고 중대한 취약부분 위주로 검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A업계는 금감원의 이같은 움직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준법감시협의제도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대형 GA 관계자는 "내부감사지만 금감원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것이라 자체적으로 하는 점검보다도 훨씬 힘이 실린다"며 "점검과제도 금감원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정해 시의성, 적절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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