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판매시장 패러다임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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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3-26 16:53 조회8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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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보험판매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판매자회사 분할 계획이 통과됨에 오는 4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다음달 1일 판매전문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생·손보 통합 컨설팅 전문 판매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생·손보 통합 컨설팅 기법 공동 개발 ▲시장변화에 따른 상품혁신 아이디어 공유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앞으로 국내 주요 손보사와 제휴를 확대해 손해보험상품 판매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춘 판매전문회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주주총회에서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 계획서를 승인했다.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 절차는 분할등기, 분할보고 총회, 창립총회만 남았다.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내달 출범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금만 6500억원에 달하고 임직원 1400여명, 전속 보험설계사 2만여명이 소속된 GA업계 최대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판매자회사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로 FP 소득을 확대하고, 고객관리 역량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한편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확립해 GA시장 변화를 이끌게 된다.
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의 특성을 살려 다수 손보사의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최선의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한화금융 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과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해상 이외의 손보사와도 제휴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수수료 수익을 올리겠다는 영업전략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다른 생보사 보험상품도 판매하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달리 모회사인 한화생명 보험상품만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생명의 자회사형 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유사한 판매전략이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5억131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보험사의 제판분리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자회사형 GA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기존 자회사형 GA 중 상당수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판매자회사 영향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다음달 1일 판매전문 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현대해상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생·손보 통합 컨설팅 전문 판매사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생·손보 통합 컨설팅 기법 공동 개발 ▲시장변화에 따른 상품혁신 아이디어 공유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앞으로 국내 주요 손보사와 제휴를 확대해 손해보험상품 판매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높은 브랜드 경쟁력과 세일즈 역량을 갖춘 판매전문회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 주주총회에서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 계획서를 승인했다. 앞으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 절차는 분할등기, 분할보고 총회, 창립총회만 남았다.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내달 출범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금만 6500억원에 달하고 임직원 1400여명, 전속 보험설계사 2만여명이 소속된 GA업계 최대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판매자회사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로 FP 소득을 확대하고, 고객관리 역량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한편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확립해 GA시장 변화를 이끌게 된다.
특히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의 특성을 살려 다수 손보사의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최선의 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한화금융 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과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해상 이외의 손보사와도 제휴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수수료 수익을 올리겠다는 영업전략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다른 생보사 보험상품도 판매하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달리 모회사인 한화생명 보험상품만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생명의 자회사형 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유사한 판매전략이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5억131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부터 보험사의 제판분리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자회사형 GA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기존 자회사형 GA 중 상당수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판매자회사 영향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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