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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상위 4사 車보험 손해율 안정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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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3-17 17:57 조회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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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설 연휴 등의 효과로 지난 2월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에 당분간 자동차보험료 인상론은 고개를 숙일 전망이다.

지난 1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KB손보 등 상위 4개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가마감 기준 79.6%~82.0%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86.1%~89.0%와 비교해 4.1%~9.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발표한 9개 손보사 중 MG손보(96.0%)를 제외한 대부분 보험사가 80%대를 보였다. 특히 K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70% 후반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일반적으로 2∼3월 안정세를 보이다가 휴가철, 여름 풍수해(장마와 태풍), 겨울철로 가며 점점 악화하는 추세를 보인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설 연휴 차량이동이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더 낮아졌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이처럼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 손보업계는 적어도 상반기 중에는 보험료 인상카드를 꺼내들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한층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차량 정비요금 인상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 등이 향후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자동차 정비업계는 지난달 정비수가(정비요금)를 8.2% 인상해 달라는 건의서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또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보다 다소 완화하겠다는 정책기조를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 지난 4일 새로운 한의사협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향후 한방 진료비 동향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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