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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 현안 전향적 검토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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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3-10 18:37 조회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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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달라졌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영업방식 도입을 추진하다가 금융당국이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깨끗하게 포기했다.
금융당국의 심기를 거스르며 새로운 것에 목을 매기보다는 안전함을 택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금융당국에 건의하는 것은 물론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아도 백지화하기보다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다시 요청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국내 보험영업 환경은 시간이 갈수록 변화하고 있으며 그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수년째 이어져온 저성장·저금리 기조는 소비자들의 보험수요를 변화시켰고 코로나19는 영업방식의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보험사의 입장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매방식을 도입하거나 기존 방법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같은 변화를 금융당국의 정책은 따라가지 못한다. 전통적인 보험상품과 판매채널에 적합한 보험규제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보험사의 건의하는 새로운 영업방식은 번번이 법규에 막힌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처럼 무조건 백지화 해버리면 경쟁에서 도태되기 때문에 건의안을 수정하며 재차 금융당국에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당국도 보수적인 입장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전통적인 보험규제를 과감히 버리고 변화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 특히, 보험영업 현안에 대해서는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소비자의 보험수요는 물론 선호하는 채널도 달라졌다. 현행 판매채널 체계는 보험소비자의 모집채널 및 체결 과정에 대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보험산업의 경쟁력은 뒷걸음질 칠 뿐이다. 업계와 소통채널을 넓히고 바꿔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
보험사들이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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