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설계사 업무편의 청약프로세스가 되레 불편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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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3-02 22:05 조회8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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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해보험사가 보험설계사 업무 편의를 위해 마련한 청약 프로세스가 되레 영업현장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데.
인수지침이 다른 여러 보험상품을 통합적으로 적용하면서 개별 상품 상황에 맞지 않는 기준을 요구하는 형태가 된 것. A 손보사는 간병인지원담보를 청약할 때 반드시 보험사고 이력을 고지해야만 저장과 다음 단계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정.
이로 인해 설계사는 고지사항이 아닌 오래전 상해사고도 입력해야 청약 진행이 가능. 그런데 이후에는 다시 보험사고 이력 때문에 심층심사 대상으로 자동 분류. 설계사는 이때마다 일일이 연락해 고지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한 뒤 재차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이같은 일을 겪은 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는 “고지사항이 아니라고 했더니 고지사항이 아니면 고지에서 제거하라더라”며 “입력하지 않으면 다음 진행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황당했다”고 언급.
‘보험소비자협회’ 민원으로 골머리
보험사들이 최근 ‘보험소비자협회’라는 단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 전 보험사 고객센터로 전화를 돌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단체민원을 넣으며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데.
민원내용에 대해 오해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해도 전혀 듣지 않는다고.
업계 관계자는 “불완전판매를 했다느니 고지의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는 등 다양한 패턴으로 악성민원을 넣고 있는데 설명을 들어보면 근거없이 주장만 하고 있어 어떻게 조치할 수가 없다”며 “혹시나 민원을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았다며 금융감독당국을 통해 압박이 들어올까도 우려된다”고 한숨.
인수지침이 다른 여러 보험상품을 통합적으로 적용하면서 개별 상품 상황에 맞지 않는 기준을 요구하는 형태가 된 것. A 손보사는 간병인지원담보를 청약할 때 반드시 보험사고 이력을 고지해야만 저장과 다음 단계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정.
이로 인해 설계사는 고지사항이 아닌 오래전 상해사고도 입력해야 청약 진행이 가능. 그런데 이후에는 다시 보험사고 이력 때문에 심층심사 대상으로 자동 분류. 설계사는 이때마다 일일이 연락해 고지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한 뒤 재차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이같은 일을 겪은 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는 “고지사항이 아니라고 했더니 고지사항이 아니면 고지에서 제거하라더라”며 “입력하지 않으면 다음 진행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황당했다”고 언급.
‘보험소비자협회’ 민원으로 골머리
보험사들이 최근 ‘보험소비자협회’라는 단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 전 보험사 고객센터로 전화를 돌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단체민원을 넣으며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데.
민원내용에 대해 오해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려고 해도 전혀 듣지 않는다고.
업계 관계자는 “불완전판매를 했다느니 고지의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는 등 다양한 패턴으로 악성민원을 넣고 있는데 설명을 들어보면 근거없이 주장만 하고 있어 어떻게 조치할 수가 없다”며 “혹시나 민원을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았다며 금융감독당국을 통해 압박이 들어올까도 우려된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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