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건강나이 반영한 ‘건강해서 참좋은 건강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로 산출된 건강연령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적용하는 ‘건강해서 참좋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2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과정에서 흡연여부, BMI, 혈압 등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준으로 3대 질병의 건강연령 예측모델을 통해 6단계로 구분, 단계별 보험료를 적용한다. 건강 등급에 따라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담보를 최대 40%가량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모든 담보는 5년 갱신형으로 운영된다. 매 갱신 시점에서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준으로 재산정한 건강등급별 보험료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건강했던 고객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해야만 갱신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더 높은 수준의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DB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대비하는 보험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사전 예방을 통한 위험률 완화를 도모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