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해보험, 교권침해 보장하는 전용보험 눈길

지난 9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2017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활동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교권침해는 2007년 204건에서 2017년 508건으로 10년 새 2.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무너지는 교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교권침해에 따른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더케이손해보험이 내놓은 ‘The특별한 교직원 안심보장보험’은 교사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상 배상책임과 민사·행정 소송비용, 교원소청 변호사비용, 휴직·퇴직으로 인한 소득상실까지 교직원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또 위험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전문 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더케이 관계자는 “지속해서 교직원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교권침해로 인한 물리적, 정신적 피해와 업무 중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부분은 교직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