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THE간편한건강보험’ 가입자 급증

라이나생명이 29일 질환을 보장하는 '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 가입자가 전 연령대에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이후 가입자가 직전 3개월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뇌졸중 전문재활치료와 같은 새로운 보장이 추가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상품은 뇌출혈 진단 또는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을 때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뇌졸중,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과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월 3만원 내외의 보험료로 심뇌혈관질환 관련 보장이 가능하다.
김태경 라이나 TM상품팀 과장은 "뇌졸중은 전문재활치료를 통해 발병 전과 가깝게 신체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국내외 연구자료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보장이 이루어지도록 개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