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Smart 맞춤보장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24일 질병과 생활위험 관련 보장을 묶은 ‘스마트(Smart) 맞춤보장보험’을 다이렉트 채널 전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이랙트채널에서 처음 선보인 통합보험으로 입원비, 암, 뇌·심장, 운전자, 주택·생활 등 9개 보장 묶음(모듈)으로 구성돼 원하는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

나중에 새로운 보장항목이 출시된다 해도 별도의 보험 가입 없이 원하는 보장항목을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2006년 6월 이후 가입된 모든 생명·손해보험사 계약을 한눈에 확인, 현재의 보장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항목과 가입 금액을 알려주는 'Smart 보장 분석' 기능도 업계 처음으로 도입됐다.

삼성 관계자는 “인터넷 보험이라 보험료가 저렴한데도 삼성화재와 동일한 보장 내용,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