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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A시장 잭팟상품 코로나 위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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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0-12-28 21:41 조회1,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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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GA 상품분석 전문가들은 올해 트렌드를 주도한 상품으로 미래에셋생명 ‘내가 선택하는 종신보험’과 KB손해보험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선택했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와 다양한 옵션으로 판매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프라임에셋 영업교육팀 안한영 과장은 “무해지 뿐만 아니라 저해지형도 25~100% 각기 다른 할인 옵션을 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 것이 히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무해지 종신보험의 경우 표준형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를 최대 30%까지 낮췄다.

옵션이 다양한 점도 매력을 끌었다. 체증플랜에 가입하면 가입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5%씩 20년간 늘어나 최초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사망보험금을 확대할 수 있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활용이 가능해 재정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인카금융서비스 상품개발연구소 김대용 소장은 “종신보험의 경우 올해 보험료가 싸면서도 다양한 옵션을 통해 보장을 확대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10월부터 감독당국 정책 변화에 맞춰 무해지 종신보험 판매가 사실상 중단되자 후속 상품으로 50% 저해지환급형 ‘미래를 선택하는 종신보험’을 새로 내놓았다.

KB손해보험은 손보업계 최초로 지난 5월 암보험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를 탑재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 표적항암약물치료란 암세포의 특정 분자를 표적 공격해 암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항암약물치료 기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해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인 차세대 선진 항암치료 기법이다. 그전에 쓰던 항암제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6만원에 불과한 반면, 표적항암치료의 경우 1회당 비용은 250만원 정도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3~5번 정도를 받아야 한다. 결코 작지 않은 비용이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담보는 지난해 12월 라이나생명이 먼저 출시했지만 배타적 사용권 기간이 끝나자 잭팟은 KB손보가 터트렸다. 시장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즉각 암보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왔다. 덩달아 KB손보 전체 암보험 판매건수도 늘어났다. 이 상품 출시 전인 1~4월 KB손보 암보험은 평균 월 4000건 정도 판매됐고, 신계약보험료는 2억원 수준이었으나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가 출시된 5월엔 3만건 판매에 신계약보험료가 11억원을 넘었다. 이어 6~7월에는 월평균 4만3000건 판매에 신계약보험료로 16억원을 기록하는 등 KB손보 전체 암보험 판매실적은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8배나 늘어났다. 대형 GA인 IFA의 심윤광 팀장은 “이 상품이 히트하자 손보사들은 물론이고 중소형 생보사들도 연이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를 기마한 암보험을 출시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납입면제 페이백(Pay-Back)’ 기능 탑재도 돋보인다. 고객 선택에 따라 보험료 납입기간 중 5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시) 발생 시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 면제는 물론 이미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손보는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출시로 작년까지 메리츠화재가 주도한 ‘방아쇠 역할’을 가져왔다는 명예까지 얻게 됐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시장포화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보험상품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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