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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의 보험상품 선택 키워드는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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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0-12-21 22:11 조회1,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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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느해보다도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경기둔화로 가계사정이 악화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비자의 대면접촉 기피 현상으로 설계사의 활동영역이 좁아져 신계약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이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그 배경에는 어김없이 빅히트 보험상품이 있었다. 올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보험상품은 무엇이었을까?

2020년 생보시장의 인기 키워드는 ‘조립’이었다. 소비자가 필요한 것만 골라 직접 설계하는 ‘DIY(Do It Yourself)보험’이 언택트 소비트렌드에서 호응을 받았다. ‘DIY형’ 보험은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수십개의 보장을 주계약으로 판매하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고객이 자신의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을 고려해 보장을 설계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의 상품을 말한다.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 호황에 변액보험 수요도 확대됐다. 변액보험은 사업비 등을 제외한 보험료를 주식·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고 발생한 이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 변액보험의 경쟁력도 커진다. 이에 올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가 2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손보시장에서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특약’이 올해 암보험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정상세포를 제외한 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치료법으로,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부작용이 적어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KB손보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치료비 특약을 선보인 이후 이 특약은 손보사 암보험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3월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처벌규정이 강화되면서 이를 담보로 얹은 운전자보험이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벌금비용과 변호사선임비용을 확대한 운전자보험은 민식이법 시행 다음달인 4월 한달 동안에만 83만건이 판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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