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보험사기 4500억원 역대 최대…생계형 보험사기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0-12-23 23:04 조회1,30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인원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4526억원으로 1년 전보다 9.5%(392억원) 늘었고, 적발 인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0%(4323명) 증가한 4만7417명을 기록했다. 보험사기 혐의로 적발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수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보험사고를 왜곡하거나 피해를 과장하는 허위·과다 사고 유형이 66.4%를 차지했고 이어 고의사고 14.7%, 피해과장사고 9% 순이었다. 특히 허위장해와 허위진단은 각각 51%, 30.7% 늘었다. 또 자동차 고의충돌 등 고의사고는 28.3%, 자동차 사고 관련 피해 과장은 52.5%씩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허위입원은 30.3% 줄었다.
보험사기 적발자의 직업은 회사원이 18.5%로 가장 많고 이어 무직·일용직 10.4%, 전업주부 10.4% 순이었다. 보험설계사, 의료인 등 보험 관련 종사자의 보험사기는 줄었으나 무직이나 요식업 종사자 등의 생계형 보험사기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 중년층이 44.2%로 가장 많았다. 특히 10∼20대 청년 보험사기가 지난해보다 28.3%나 늘어 전체의 17.9%를 차지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보험사기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보험종목별로 보면 손해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전체의 92.3%를 차지했다. 손해보험 중에서도 상해·질병 등 장기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이 각각 12.9%, 6.3% 늘어났다. 반면 생명보험의 경우 7.7% 감소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4526억원으로 1년 전보다 9.5%(392억원) 늘었고, 적발 인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0%(4323명) 증가한 4만7417명을 기록했다. 보험사기 혐의로 적발된 금액과 인원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수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보험사고를 왜곡하거나 피해를 과장하는 허위·과다 사고 유형이 66.4%를 차지했고 이어 고의사고 14.7%, 피해과장사고 9% 순이었다. 특히 허위장해와 허위진단은 각각 51%, 30.7% 늘었다. 또 자동차 고의충돌 등 고의사고는 28.3%, 자동차 사고 관련 피해 과장은 52.5%씩 증가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허위입원은 30.3% 줄었다.
보험사기 적발자의 직업은 회사원이 18.5%로 가장 많고 이어 무직·일용직 10.4%, 전업주부 10.4% 순이었다. 보험설계사, 의료인 등 보험 관련 종사자의 보험사기는 줄었으나 무직이나 요식업 종사자 등의 생계형 보험사기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 중년층이 44.2%로 가장 많았다. 특히 10∼20대 청년 보험사기가 지난해보다 28.3%나 늘어 전체의 17.9%를 차지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보험사기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보험종목별로 보면 손해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전체의 92.3%를 차지했다. 손해보험 중에서도 상해·질병 등 장기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이 각각 12.9%, 6.3% 늘어났다. 반면 생명보험의 경우 7.7% 감소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