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DB 판매사기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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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4-27 17:54 조회9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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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해보험업계 전속 보험설계사와 손보상품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법인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DB 판매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각 손보사는 영업현장에 확인되지 않은 DB 구매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하고 구체적인 사실 확인에 나섰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재 주의해야 하는 것은 소상공인 DB를 판매한다며 선입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방식이다.
정책성보험의 지속 확대로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많은 소상공인 DB를 통해 의무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부가적으로 장기인보험계약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해 설계사들은 개당 1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판매가에도 이를 적극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불발이나 병력으로 인해 보험사가 인수를 거절할 시 무제한 교환해준다는 설명 때문이었다.
손보업계는 이번 사건에 보장분석업체 출신 또는 관계자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DB를 판매한다는 광고성 문자메시지가 불특정다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설계사들의 개인 연락처로만 전해졌다는 이유에서다.
중소형 손보사 영업관리자는 “우리 지점에서도 실제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광고메시지를 수신한 사람이 있다”며 “언제라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설계사들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일부 설계사는 개별적으로 변호사 자문을 받아 소송 제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우선 영업현장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피해액 규모가 적고 초범이라면 단순 벌금형 정도에 그칠 가능성도 있는데 고객 창출이 간절한 설계사들의 상황을 악용한 범죄인 만큼 확실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 손보사는 영업현장에 확인되지 않은 DB 구매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하고 구체적인 사실 확인에 나섰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현재 주의해야 하는 것은 소상공인 DB를 판매한다며 선입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방식이다.
정책성보험의 지속 확대로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많은 소상공인 DB를 통해 의무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부가적으로 장기인보험계약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해 설계사들은 개당 13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판매가에도 이를 적극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불발이나 병력으로 인해 보험사가 인수를 거절할 시 무제한 교환해준다는 설명 때문이었다.
손보업계는 이번 사건에 보장분석업체 출신 또는 관계자가 연루돼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DB를 판매한다는 광고성 문자메시지가 불특정다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설계사들의 개인 연락처로만 전해졌다는 이유에서다.
중소형 손보사 영업관리자는 “우리 지점에서도 실제 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광고메시지를 수신한 사람이 있다”며 “언제라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피해를 입은 설계사들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일부 설계사는 개별적으로 변호사 자문을 받아 소송 제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우선 영업현장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며 “피해액 규모가 적고 초범이라면 단순 벌금형 정도에 그칠 가능성도 있는데 고객 창출이 간절한 설계사들의 상황을 악용한 범죄인 만큼 확실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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