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FC 영업지원에 전력

오렌지라이프가 회사의 핵심자산인 FC의 영업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의 누적 빅데이터를 활용해 FC에게 좀 더 특화된 영업모델을 추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개선한 영업활동관리시스템  ‘아이탐(AiTOM)3.0’<사진>도 이의 일환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아이탐을 지난 2016년에 론칭해 FC조직의 영업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5건의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아이탐3.0에서는 론칭시점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활동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해 25개의 유형 중 FC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영업모델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스템을 통해 개인 영업활동 패턴을 파악하고 유사한 성공FC의 사례와 비교해 본인 영업의 장단점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다양한 추천 교육 콘텐츠를 수강해 FC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학습이 이뤄지며 이를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범수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이번 시스템은 1년 미만의 신인 FC들이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가망고객을 위한 적합 상품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 한 단계 더 진보한 아이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