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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인원 10만명…적발인원·금액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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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4-28 17:38 조회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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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인원과 금액이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0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적발인원은 각각 8986억원, 9만8826명으로 2019년보다 각각 2%, 6.8%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10~20대 보험사기 적발률이 크게 늘었다.

1인당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00만원 이하인 경우가 55.9%로 소액 보험사기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적발금액은 910만원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보험사기는 허위·과다 입원이 감소한 반면 고의 사고와 자동차 사고 과장 청구는 늘었다. 지난해 고의 사고로 적발된 인원과 금액은 각각 전년보다 30.6%와 25.8%가 늘어난 10만225명, 1385억4600만원에 달했다.

사고 피해를 과장하거나 병원비를 과장 청구하는 등 자동차 사고 피해 과장 사례도 58.2%로 크게 늘었다. 적발 인원과 금액은 각각 8155명, 878억1600만원으로 전체 보험 사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았으나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적발 비중이 가장 높아 24.9%를 차지했다. 하지만 보험사기 증가율은 2020년 10~20대 보험사기 적발 인원수가 1만8619명으로 2019년보다 18.8% 늘어 전 연령대 중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한 채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조사강화를 통해 보험사기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인식을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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