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손해사정 법인 BS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HOME >고객센터> 보험소식


보험소식

작년 車보험 수리비 청구건수 줄었으나 건당 청구액은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4-28 17:39 조회883회 댓글0건

본문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자동차 운행 감소로 정비업체의 자동차보험 청구건수가 전년보다 1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당 수리비 청구액은 오히려 5.8% 늘어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여전히 적정 수준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험개발원은 20일 자동차수리비 온라인 서비스시스템(AOS)의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 실적을 이용해 2020년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건수 및 건당 지출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건수는 285만1953건으로 2019년 321만1739건에서 11.2% 줄었다. 지난 2017년 326만3519건이었던 청구건수는 2018년 332만9020건으로 2.0% 증가했다가 이후부터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건당 수리비 청구액은 76만5064원으로 2019년 72만3334원에서 5.8% 늘었다. 지난 2017년 61만6879원이었던 건당 청구액은 이후 해마다 연평균 7.4%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3%로 전년 91.4%에 견줘 크게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정 수준(78%)을 웃돌았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 2017년 80.8%를 저점으로 2019년 91.4% 정점을 찍었다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줄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진자 수 변동에 따른 수리비 청구건수의 민감도는 떨어졌으나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자동차 운행이 증가할 수 있어 올해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건수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보험개발원의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은 “첨단안전장치 보급의 확대로 부품비와 공임 증가, 정비업계의 시간당 고임 인상 요구 등으로 자동차 수리비 인상 요인이 산재하고 있다”며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는 지속되기 어려울 것 보인다”고 전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