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속 설계사조직 개편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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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6 작성일20-12-05 20:50 조회1,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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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신보 정두영 기자] 삼성생명이 다시 전속 보험설계사조직 내 영업총괄 사업부를 부활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총괄조직이 없어 점포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그동안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 절감을 한다며 사업부를 통폐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사업부를 폐쇄하고 테헤란로, 강남, 강서, 강동 등 10개 지역단을 7개 사업단으로 바꿨으며 2018년에도 강북사업부를 폐지하고 산하 서울, 강북, 동부 등 9개 지역단을 8개 사업단으로 재편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의 나머지 사업부를 모두를 없애고 지역단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을 운영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그러나 삼성 내부에서 다시 사업부를 부활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업부에서 해오던 마케팅 기획과 지원 업무 등을 각 지역이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단장에게 예산과 마케팅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등 자율성을 확대했지만 그만큼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현재 4개 사업부로 운영하자는 계획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전속설계사조직 개편과 관련 다양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업부를 부활시킨 것도 이 중 하나”라며 “아직까지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이든 검토대상이 된다”며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지난 6월부터 리젤(라이프엔젤)지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리젤지역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점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을 구성원으로 해 운영되고 있는 점포로 20~40대 고객을 타깃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삼성은 2016년 강남본부와 강북본부에 각각 리젤지점을 만들어 시범 운영한 이후 매년 점포를 확대해 현재 8개, 35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삼성은 그동안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 절감을 한다며 사업부를 통폐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사업부를 폐쇄하고 테헤란로, 강남, 강서, 강동 등 10개 지역단을 7개 사업단으로 바꿨으며 2018년에도 강북사업부를 폐지하고 산하 서울, 강북, 동부 등 9개 지역단을 8개 사업단으로 재편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의 나머지 사업부를 모두를 없애고 지역단을 중심으로 영업조직을 운영되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그러나 삼성 내부에서 다시 사업부를 부활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업부에서 해오던 마케팅 기획과 지원 업무 등을 각 지역이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단장에게 예산과 마케팅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등 자율성을 확대했지만 그만큼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현재 4개 사업부로 운영하자는 계획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전속설계사조직 개편과 관련 다양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사업부를 부활시킨 것도 이 중 하나”라며 “아직까지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이든 검토대상이 된다”며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지난 6월부터 리젤(라이프엔젤)지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리젤지역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점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닌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을 구성원으로 해 운영되고 있는 점포로 20~40대 고객을 타깃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삼성은 2016년 강남본부와 강북본부에 각각 리젤지점을 만들어 시범 운영한 이후 매년 점포를 확대해 현재 8개, 350여명의 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정두영 기자 jdy089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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