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정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 번역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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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5 작성일20-12-08 15:50 조회1,3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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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정(44·변호사시험 2회)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는 최근 필립 우드(Philip R Wood) 영국 옥스포드대 교수의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Law and Practice of International Finance)'를 번역해 출간했다.
이 책은 필립 우드 교수가 그동안 영국 로펌 알렌 앤 오버리(Allen & Overy)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옥스포드대·캠브리지대·런던대 등에서 국제금융법을 강의하며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됐다.
로펌에서 국제금융 실무를 시작하는 신입 변호사들이 꼭 읽어야 할 금융법 분야의 필독서로 꼽힌다. 원작은 각 금융 분야별로 7권에 달하지만 번역된 책은 핵심만 요약해 단 1권으로 정리했다.
전 변호사는 "우리나라에도 바젤Ⅲ(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내놓은 은행자본 건전화 개혁안)가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은행과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이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은행은 점차 가계 대출의 비중을 낮추어야 하고, 보험회사는 PF 등 고위험성 대출 비중을 낮추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 대출과 고위험성 대출이 축소되게 되어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책이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옥스포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북경대·칭화대 법대에서도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변협 이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서울시 불공정피해상담센터 법률상담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필립 우드 교수가 그동안 영국 로펌 알렌 앤 오버리(Allen & Overy)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옥스포드대·캠브리지대·런던대 등에서 국제금융법을 강의하며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됐다.
로펌에서 국제금융 실무를 시작하는 신입 변호사들이 꼭 읽어야 할 금융법 분야의 필독서로 꼽힌다. 원작은 각 금융 분야별로 7권에 달하지만 번역된 책은 핵심만 요약해 단 1권으로 정리했다.
전 변호사는 "우리나라에도 바젤Ⅲ(바젤은행감독위원회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내놓은 은행자본 건전화 개혁안)가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은행과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이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은행은 점차 가계 대출의 비중을 낮추어야 하고, 보험회사는 PF 등 고위험성 대출 비중을 낮추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계 대출과 고위험성 대출이 축소되게 되어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책이 국제금융의 법과 실무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옥스포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북경대·칭화대 법대에서도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변협 이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서울시 불공정피해상담센터 법률상담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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