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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10년 갱신형·중간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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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0-11-23 22:38 조회1,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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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1200% 룰과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한 2021년 보험상품 출시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 손보 신상품의 특징은 보험료 납입기간과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다. 이에 내년 손보시장에서는 납기를 20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고 기존 간편보험이나 초간편보험보다 보험료를 낮춘 ‘중간편’ 건강보험이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운전자보험, 암보험, 어린이보험은 언택트 가입 상품으로 개선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GA채널에서 초회보험료 기준 87대13으로 손보사가 생보사를 압도했다. 영업현장에서 손보사 건강상품은 담보 범위 선제 확대 등 생보사 건강상품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판매 수수료 측면에서 손보 시책이 생보사 시책을 압도한다. 건강보험 시책은 월납 기준 손보사가 생보사에 비해 50~10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의 경우 손보사가 판매 1차년도 GA에 지급한 수수료 총액(시책 포함)은 20년 갱신형 기준 1500% 선 이었다. 그러나 내년에는 1200% 이내로 축소해야 한다. 이에 대체 상품으로 ‘10년 갱신형’이 거론되고 있다. GA업계에 따르면 10년 갱신형 건강보험의 1차년도 수수료는 700% 선이다. 시책 및 GA 운영비를 포함하면 1200% 안쪽이다. 그러나 10년 단기납의 경우 보험료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부터 국내 건강보험시장의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초간편보험과 간편보험 등 유병력자 건강보험도 내년을 기점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간편보험은 과거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와 고령층을 보험상품 수요층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지만 보험료가 높아 시장 확대에는 한계가 있었다. 간편보험은 표준형 건강보험에 비해 20~30%, 초간편보험은 2배 정도 비싸다. 이에 손보업계는 경증 유병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할증’ 간편보험으로 방향을 잡았다. 건강 상태가 양호한 표준체와 유병자 전용상품인 간편보험의 중간에 있는 상품이다. 보험료를 간편보험보다 10~15% 저렴하게 설계해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간편보험 가입을 주저한 고객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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