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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얼마 남지 않은 선택시간… 어떤게 좋은 선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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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작성일21-05-11 13:57 조회1,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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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기존 가입자나 신규로 실손보험을 가입할 예정자들의 고민이 많다.

어떤 게 좋은 선택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실손 보험의 치솟는 손해율로 보험료가 대폭 인상되는 가운데 이른바 ‘4세대 실손보험’으로 불리는 새로운 실손은 보험료가 오히려 저렴 해져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실손보험 가입자나 신규로 가입할 예정자들은 △앞으로 고령화에 따라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아질 수 있는 만큼은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하면서 높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할지 △ 보장범위・보장한도가 기존과 다른 新실손(3세대)으로 7월 이전에 전환하거나 가입할지 △ 아니면 완전히 딴판인 4세대실손으로 7월이후에 가입하거나 전환할지 여간 고민이 아니다.

◇ 보험료 저렴해진 ‘4세대 실손보험’ 무조건 반길 수만은 없어

실손보험은 여러 차례 개정이 있을 때마다 보장이 축소되면서 보험료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상품 개정되어 왔다. 실손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통원치료시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이므로 일례로 자기부담율이 전혀 없었던 舊 실손보험(1세대)부터 표준화 後(2세대)와 新실손(3세대) 10% 또는 20%를 거쳐, 오는 7월부터는 실손인 ‘4세대 실손보험’ 30%로 증가해 왔다.

7월부터 바뀌는 실손보험은 자동차보험처럼 ‘보험금을 많이 받은 사람이 보험료를 더 내는구조”로 보험료차등제(할인·할증)를 적용해 비급여 치료를 많이 받은 가입자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그렇지 않은 가입자는 할인해 줄 예정이다. 하지만 실손보험료가 인하된다고 해도 비급여 병원진료를 많이 이용하는 가입자나 고객으로서는 그 만큼 더 내야 하니까 무조건 반길수 만은 없다.

◇ 기존 실손보험(舊실손,표준화실손) 보험료 인상 폭탄 염두해야

보험사는 손해율이 높을 경우 이익률을 회복하기 위해 보험료를 인상한다. 특히 보험료 갱신주기가 5년인 1세대 舊실손이나 3년인 2013년 4월이전 표준화 실손(2세대)의 경우는 갱신주기 다가오면 3~5년치 인상률을 한꺼번에 적용하기 때문에 갑자기 보험료 인상폭탄을 맞을 수 있다. 기존상품(舊실손,표준화실손)의 손해율은 2019년기준으로 舊실손이 144%로 가장 높고, 이어 표준화 실손은 135%, 착한실손 100%수준으로 나타났다.

손해율은 보험회사가 보험료로 받은 금액 가운데 보험금으로 지급한 금액의 비율로 손해율이 높으면 항상 보험료 인상이 뒤따른다. 기존 상품의 높은 손해율을 감안할 때, 기존 상품의 보험료 인상률 폭탄이 불가피하다. 즉, 기존 실손보험인 舊실손(1세대), 표준화 실손(2세대) 등 유지할 경우 현재보다 월등히 높은 갱신보험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저렴한 보험료에만 몰입하면 안돼…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 고려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하지만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가 저렴한 이유는 △자기부담금 인상 △의료비 공제금액 인상△ 재가입주기 단축(15년 →5년) 등 보장내용이 달라진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실손보험은 보험사마다 보장 구조 및 보상 금액이 동일하므로, 보험료 인상 가능성과 실제 보상범위 ・보장한도 비교하면서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하여 전환 여부 및 신규 가입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특히 2013년 4월 이후 표준화 실손보험은 갱신주기가 1년, 즉 매년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는 상품이다.

즉 지금 당장 내는 보험료가 저렴하더라도 앞으로 보험료가 상승할 여지가 높다. 4세대 실손보험이 비급여 의료 이용량과 연계한 보험료 차등제가 도입하여 실손보험금을 많이 받는 가입자는 할증을 하고, 보험금을 안 받은 가입자는 할인해 줄 예정이지만 3년이 경과한 2024년부터 적용된다. 최소한 3년 동안은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인상가능성이 높다.

◇ 선택시간 얼마 안 남아… 내는 보험료· 받는 보험금 등을 고려

실손보험 선택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본인의 건강상태, 의료이용 성향 등을 고려하여 내는 보험료· 받는 보험금 등을 고려 실손보험 전환 또는 신규가입여부를 7월 이전에 가입을 결정해야 한다.

△현재 치료 중에 있거나 납부하는 보험료 보다 현재 보험금을 많이 받고 있거나 앞으로 받을 보험금이 많다고 생각하면 유지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7월 이전에 新 실손(3세대)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연령이 높아지고, 의료시설을 이용할 확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고객은 현재 3세대 실손인 新 실손 7월 이전에 전환·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의료시설 이용률이 낮은 젊은 층이나 40대이하 고객은 보험료 부담과 병원 이용 빈도를 감안할 때 7월 이후 출시되는 ‘4세대 실손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연령이 높고, 의료시설을 이용할 확률이 높은 기존 가입자나 신규가입자는 지금 당장 내는 보험료가 저렴하더라도 앞으로 실제 의료비 중 자기부담이 늘어나고,의료서비스 이용량이 늘어나면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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