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 항진증에 대한 약물치료 중 합병증 발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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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3 작성일21-01-12 22:16 조회5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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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버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2007년부터 항갑상선제(메티마졸)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하루에 한 알씩 먹던 약을 5개월 전부터 점차 감량하여 약 한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2회 반알씩 복용하였는데 5일전부터 식욕부진,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던 중 호흡곤란이 심해져서 응급실을 방문하였더니 갑상선중독위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답변
갑상선중독위기가 항갑상선제 약물감량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나 호르몬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히 감량이 되었다면 갑상선중독위기가 발생하였다는 사실만으로 병원 측에 책임을 묻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갑상선중독위기는 발생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약물감량시에는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여 이상 증상 발현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약물감량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버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2007년부터 항갑상선제(메티마졸)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 하루에 한 알씩 먹던 약을 5개월 전부터 점차 감량하여 약 한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2회 반알씩 복용하였는데 5일전부터 식욕부진, 식은땀 등의 증상이 있던 중 호흡곤란이 심해져서 응급실을 방문하였더니 갑상선중독위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답변
갑상선중독위기가 항갑상선제 약물감량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나 호르몬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히 감량이 되었다면 갑상선중독위기가 발생하였다는 사실만으로 병원 측에 책임을 묻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갑상선중독위기는 발생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약물감량시에는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여 이상 증상 발현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약물감량시 발생할 수 있는 제반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 상태가 악화되었다면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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